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의 화사, 휘인의 모습을 담은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매혹적인 화사와 몽환적인 휘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사는 자유롭고 유연한 몸짓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특유의 매혹적인 눈빛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화사의 소울풀한 보이스로 흘러나오는 ‘윈드 플라워’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휘인은 꽃과 어우러진 화사한 색감과 더불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흩날리는 꽃비와 어항 속에 빠진 꽃을 바라보는 휘인의 눈빛이 묘한 긴장감을 더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휘인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매력적인 음색으로 "Wind Flower Wind Flower 달라져버린 닮은 우리 둘"이라는 노랫말 일부를 공개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9일 컴백하는 마마무는 콘셉트 이미지와 비디오, 트랙리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데 이어 신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의 예고를 담은 화사와 휘인의 개인 티저 영상이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문별과 휘인의 개인 티저 영상을 비롯해 MV 티저 영상, 비하인드 컷,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완성도 높은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앞두는 만큼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에 대한 궁금증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컬러이자 멤버 솔라의 상징색인 ‘블루’에 솔라의 이니셜 ‘S’를 합친 단어로, 늦가을의 센티멘탈한 무드를 담은 마마무만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기다림,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는 `아네모네`의 또 다른 이름인 `바람꽃`을 뜻하는 말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하고 아련한 감정을 담아낸 노래이다.
한편, 마마무는 2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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