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엘키가 오는 23일 자작곡 `I dream`을 발표한다.
엘키는 22일 0시 CLC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I dream`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엘키의 모습과 함께 컴백 일자가 담겨 있다. 특히, 작사와 작곡에 엘키의 이름이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디지털 싱글 `I dream`은 엘키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첫 자작곡으로, 홍콩 출신의 엘키가 한국어로 직접 작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행복이자 꿈이라는 엘키는 비록 그 과정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기다리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봄`, `봄빛`, `꽃`, `무지개` 등의 단어를 사용해 원하는 꿈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냈다.
지난 2월 발매된 CLC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를 통해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을 뽐낸 엘키는 이번 솔로곡을 통해 보다 성숙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키는 지난 10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몽몽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현재 매주 목, 금요일에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성동구민 CLC`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엘키의 자작곡 `I dream`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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