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컴백하는 마마무의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이 모두 공개됐다.
마마무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의 문별과 솔라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문별과 솔라는 강렬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문별은 특유의 중성적인 보이스로 "그때 널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이 흔하고 흔한 이별도 없었겠죠"라며 덤덤하게 이별을 마주한다. 하지만 이내 감정을 폭발시키며 "모든 게 거슬려 왜"라는 노랫말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짙은 아이섀도우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문별의 시크한 매력과 카리스마가 인상적이다.
솔라는 청초한 모습과 고혹적인 모습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앨범 `블루스(BLUE;S)`의 주인공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눈물 가득한 눈으로 거울을 바라보던 솔라는 손으로 입술을 닦자 붉은 립스틱이 번지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솔라는 몽환적인 보이스로 신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의 일부인 "Wind Flower Wind Flower 엇갈린 갈린 우리 이야기"라는 파트를 공개해 귀를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앞서 마마무는 화사를 시작으로 휘인, 문별, 솔라의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4인 4색의 센티멘탈한 `감성맘무`를 예고하며 가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하고 아련한 감정을 가사에 녹여 늦가을에 어울리는 마마무의 센티멘탈한 감성을 담아낸 노래로, 마마무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한편, 마마무는 2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을 포함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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