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흠밴드가 웹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옥수수 TV 웹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 Part.5 정흠밴드의 ‘Lollipop’(롤리팝)이 공개된다.
정흠밴드가 부른 ‘Lollipop’은 어색하고 두려운 감정에서 점차 사랑으로 변해가는 소녀의 마음을 달콤한 사랑에 비유한 어쿠스틱 팝 곡이다. 정흠밴드 보컬 정민경의 부드럽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표현돼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유명 아이돌 AKB48과 SKE48, 노기자카46 등과 작업해온 황용주가 ‘Lollipop’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도 더했다.
실력파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흠밴드는 지난 2014년 8월 싱글 ‘Beach Paradise’(비치 파라다이스)로 데뷔 후 11장의 싱글을 발표한 것은 물론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와 2018년 EP ‘연애의 기록’ 발매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흠밴드의 OST로 달콤함을 전할 웹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우주대스타 강준혁(성훈)과 이 시대의 을로 살아가는 이연서(김가은)가 펼치는 엽기, 코믹, 잔혹 로맨스 극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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