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터넷은 약 21만 5천 가입자 가운데 21만 가입자의 회선이 복구됐고, 무선은 2,833개 기지국 가운데 약 1,780개 복구됐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이동전화 기지국 복구율이 60%였던 점을 비롯하면 무선 복구율은 여전히 더딘 상태입니다.
KT는 오늘 중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무선 복구는 내일에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KT는 오늘 황창규 회장 명의로 된 사과 문자 메시지를 고객에게 보내 "이른 시일 내 완전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