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한입경제 영상 콘테스트>의 작품 접수기간을 오는 12월 28일까지 한 달간 연장 접수한다.
<한입경제 영상 콘테스트> 운영 사무국은 학생(중고교 및 대학) 부문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보다 많은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모 마감일을 11월 30일에서 12월 28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당신의 머니 스토리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시청자와 크리에이터들의 생활 속 돈에 관한 경험,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000만 원(대상 300만 원)과 함께 경제크리에이터 인증 및 활동 후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 에피소드를 소재로 제작한 2분 이내 영상만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목돈 모으기나 내 집 마련에 좌충우돌한 이야기, 동네마트 쿠폰으로 즐기는 쇼핑팁처럼 가벼운 소재부터 짠 내 나는 재테크 경험들, 말랑말랑한 경제 상식, 나에게 돈이란 무엇인지, 돈 때문에 슬프거나 기뻤던 경험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공모된 영상 작품은 독창성, 공감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정유신 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장,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 이계우 한국경제TV 편성부장이 위촉됐다.
이번 공모 기간 연장에 따라 접수기간은 11월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두 달 간이며 이 기간 내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 상단에 안내된 공모전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을 작성하고, 제작한 영상은 이메일(hannip@wowtv.c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입경제 영상 콘테스트> 포스트 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청자 참여 영상 공모전은 올해 7월부터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해 온 경제 스토리텔링 콘텐츠 <한입경제>를 모티브로 한다.
<한입경제>는 취재기자 2명과 편집자 2명이 뭉쳐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뉴스 대신 경제 이슈의 배경과 기초 상식을 그래픽으로 설명하고, 시청자 참여를 위한 퀴즈 이벤트 등 실험적인 포맷으로 제작됐다.
`초일류기업 GE는 어떻게 몰락했나`를 시작으로 `무역전쟁과 환율,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유`, `인천공항 쓰레기대란, `삼성은 접는데 애플은 안 접음?` 등 경제 상식, 금융, 뉴스 밖 이야기, 영상 내용을 반영한 퀴즈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했다.
공모전 영상은 <한입경제>에서 다루지 않았던 각자의 경험, 에피소드, 나누고 싶은 지식을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 영상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한입경제> 콘테스트 사무국(02-6676-0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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