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 체제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걸그룹 네이처가 지난 24일 팬 사인회, 25일 SBS ‘인기가요’ 출연 등 컴백 첫 주말 광폭행보를 보였다.
지난 22일 발표된 네이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의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인 ‘수타춤’과 ‘하트춤’ 등이 방송 무대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팬들은 방송 영상의 댓글에서 “이번 노래 중독성 갑이다”, “네이처 멤버들의 미모가 무르익었다”, “저렇게 힘든 춤을 추면서 라이브까지 잘한다” 등 다양한 호평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썸’은 그간 소녀시대, 트와이스, 레드벨벳, 신화, 비투비 등 인기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씨저 앤 루이(Caesar & Loui)’, ‘올리팝(Ollipop)’ 등이 작곡에 참여하고,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이주선 안무가가 작품을 맡는 등 최고의 작가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앨범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팬클럽명 ‘리프(LEAF)’를 공개한 네이처는 24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컴백 후 첫 사인회를 개최했다. 네이처의 막내 선샤인은 “데뷔 때부터 함께 열렬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며, “이번 컴백 활동도 리프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팬들의 성원에 답했다.
컴백 첫 주말 일정을 무사히 마친 네이처는 26일 아리랑TV의 ‘심플리케이팝’ 녹화, 27일 SBS MTV의 ‘더 쇼’ 출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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