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서남권역 보건 종사자 재난 대응 교육 실시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서남권역 지역 보건 종사자들과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 소속 10개구 보건소와 서남권역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재난과 재해 발생시 유관기간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오전 이론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재난 발생 현황과 재난의료 체계, 재난 현장 지원 인력 구성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개최됐으며, 오후 실습 교육에서는 중증도 분류 체계와 재난의료 지원 물품 점검 실습,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대비 가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