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비애, ‘대장금이 보고있다’ 안타까운 사랑의 아픔 그린 OST ‘제발’ 28일 발표

입력 2018-11-28 07:48  




프로젝트 여성그룹 태사비애가 겨울 감성이 짙은 OST를 발표한다.

다양한 OST 가창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이루고 있는 태사비애는 MBC 수목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가창 제안을 받아 사랑과 이별을 테마로 한 ‘제발’ 음원을 공개한다.

‘그대라 괜찮아 멀리서 이렇게 / 봐라만 봐도 눈물 나 …… 울지마 제발 제발 / 슬퍼도 그댄 울지마요 / 이렇게 아프고 힘들 때 울어도 / 그대라 괜찮아’라는 노랫말이 사랑의 아픔을 그려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호소력 짙은 가창이 감동으로 치환된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애절하고 슬픈 송민경의 목소리가 감정의 굴곡을 이끌며, 김태리는 감정선을 꾹 참고 끌어주는 듯한 목소리로 슬픈 감성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태사비애와 오랫동안 곡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손이삭이 곡을 쓰고 소녀시절 리더 김유정이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극중 사랑의 아픔을 겪는 주인공들의 테마곡으로 등장한다.

다양한 OST 가창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하고 있는 태사비애는 ‘010-5625-4729’ ‘가수의 꿈’ ‘신사동 635-7에서’ 등 이색적인 소재의 가사와 제목으로 꾸준히 곡 발표를 해오고 있다.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 극본 박은정 최우주)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을 소재로 신동욱, 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등이 출연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음식을 소재로 다양한 웃음 코드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드라마 스토리에 사랑의 아픔을 그린 테마곡 ‘제발’을 태사비애의 호소력 짙은 가창을 통해 완성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MBC 수목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태사비애의 ‘제발’은 28일 오후 6시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