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보컬리스트 키세스(KISSES)의 감성이 듣는 이들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키세스의 네 번째 앨범 ‘니가 나쁜게 맞아’가 공개됐다.
키세스의 ‘니가 나쁜게 맞아’는 ‘밤 하늘의 별별별. 그 옆에 있는 달달달’이라는 가사가 여운을 안기는 알앤비(R&B)곡이다. 떠오르는 프로듀서 Poptist가 키세스만을 위해 만들어준 노래이며 작사가 ATOMIC의 센스있는 가사도 돋보이고 있다.
특히 키세스의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일러스트레이터 황영진이 이번 앨범 재킷에도 참여, 감각적인 아트윅으로 감성까지 더했다.
신곡을 발매한 키세스는 2017년 11월 30일 래퍼 식케이(Sik-K)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망하길 바랬어’로 데뷔했다. 그 후 ‘blue lagoon’(블루 라군), ‘편의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1년을 맞이한 키세스는 ‘니가 나쁜게 맞아’를 비롯해 앞으로도 자신만의 색이 담긴 음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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