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위 기업들이 최근 들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물론 가정이지만 지금보다 훨씬 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지 않았을까? 앞서 언급했지만 이제 막 법인을 설립한 스타트업의 경우 사업 실적이 거의 없기에, 신용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 금융기관으로부터 부족한 자금을 대출받기가 어렵다. 또한 정부의 정책 자금이나 엔젤투자를 받는 것도 쉽지 않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유사투자자문회사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투자 회수율에만 치중함으로써 기업 성장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유사투자자문사는 금융 회사와 유사한 기업명을 쓰고 있어 금융 회사로 혼동하기가 쉬운데, 실제로는 제도권 금융사가 아니기에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못해 금융당국의 분쟁 조정도 받지 못하는 등 감독 사각지대에 있어 오히려 기업과 투자자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19조 2항에 따라 일정 조건을 갖춘 기업에게만 엑셀러레이터로 등록시켜 합법적으로 엔젤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여 기업에 자금과 마케팅, 기업 활동의 멘토링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유사투자자문회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중소부는 엑셀러레이터에 대해 글로벌 기업, 성공 벤처 기업 등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자산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 동안 아이디어 발굴, 초기 투자, 멘토링 및 네트워킹, 해외 진출 단계를 전주기적으로 밀착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성장을 간소화시키는 민간 전문 기관 또는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아울러 엑셀러레이터는 이미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2천 개 이상이 운영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20여 개의 엑셀러레이터가 운영되고 있고,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터와의 교류를 통해 점차 산업 분야별,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역별 특성화에 맞게 국내 엑셀러레이터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의 위와 같은 노력으로 벌써 많은 기업에서 실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 하고 있다. 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투자 회수 동향에서 알 수 있다. 동향에 따르면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코스닥 시장 활성화 등의 민간 주도형 벤처 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모태펀드 등에서 1조5천억 원과 세컨더리 펀드와 1조 원의 M&A펀드를 결성한 결과 올해 1월에서 8월까지의 투자 원금 대비 수익률이 약 2.4배로 집계되었다고 하였다. 즉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벤처 생태계가 조성되었고 벤처기업이 성장한 것이다.
물론 기존에도 정부는 기업부설연구소, 우수 벤처 기업 인증, 직무발명보상제도와 각종 정책 자금 등을 통해 부족한 기술 및 제품 개발 여건을 지원해왔다. 예를 들어 기업부설연구소를 도입하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더욱이 우수한 기업에게는 사업비의 50 이내의 범위에서 센터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가 연구 개발 사업 참여와 중소기업 판정 시 중소기업 기술 신용 보증에 있어 자금 지원 및 특례제도 이용과 정부와 공공기관의 기술개발 자금 및 사업 발주 시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심사를 우대해주고 있다. 또한 일반 연구와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신성장 동력 산업 및 원천 기술 세액 공제, 연구 및 인력 개발 설비 투자 세액공제, 기업부설연구소용 부동산 지방세 감면, 연구요원 연구활동비 소득세 비과세 등의 세금 혜택과 관세 지원 그리고 인력 면까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으면 4년간 법인세 50와 취득세 75, 5년간 재산세 50 감면 등 세금 절감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 이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업 초기 부족한 자금과 인력의 지원을 받으면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위의 지원은 100 대표의 활용 역량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부가 인증한 엑셀러레이터는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만 존재하는 단계의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 공간 및 마케팅, 홍보 등 비핵심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벤처 단계로 성장시키는 역할과 창업기업에 사무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영 전략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시켜 주며, 언론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엑셀러레이터는 해당 사업과 관련 시장 규모가 형성되어 있는지, 시장이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인지, 경영자와 팀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역량이 있는지, 벤처사업 아이템이 타 분야와 연 계가 될 수 있는지, 경영자의 학벌보다는 경영자의 비전과 기업가정신을 기준으로 투자하고 있기에 앞서 언급한 여러 지원 제도에 비해서 많은 활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엑셀러레이터는 건전한 투자 문화까지 조성하고 있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이 엑셀러레이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일정 규모로 기업을 성장시킨 대표들이 창업 3년 이내 혁신형 벤처기업에 투자할 경우 과세구간을 낯춰 세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기에 향후 상속 납부 재원 마련 및 은퇴자금도 마련할 수 있다.
스타리치어드바이져는 `엑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와 공동 협력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업 상황과 특성에 맞게 가지급금, 미처분이익잉여금, 가수금, 제도 정비, 명의신탁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 평가, 신규 법인 설립, 상속o증여 등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가정신협회는 대한민국 CEO 경영 철학 계승 전략인 `스타리치 기업가정신 플랜` 및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와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에 대하여 전문가 지원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업가 육성,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융합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업가정신협회는 가업승계, 기업가정신, 상속, 증여, 임원 퇴직금 중간정산, 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차명주식), 특허(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부설연구소, 법인 정관, 기업신용평가, 기업인증(벤처기업, ISO, 이노비즈 등),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등에 대한 법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인 스마트러닝 및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성자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천소영 & 안종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