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의 멤버 새봄이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 의 포인트 안무를 추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낮 1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이처의 멤버 새봄이 컴백 타이틀곡 ‘썸’의 포인트 안무, 이른바 ‘수타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새봄이 셀프 카메라를 켠 후 몸을 풀며 춤을 출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파워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이루어진 타이틀곡 ‘썸’의 후렴구에 맞춰 포인트 안무인 ‘수타춤’을 선보이는 새봄의 모습이 이어진다. 특히 ‘수타춤’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긴 면발을 연상케 하는 소품으로 면을 뽑아내는 듯한 모습을 재현해 신선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또한 새봄은 30일 KBS2 ‘뮤직뱅크’ 출근길에서도 이번 타이틀곡 제목인 ‘썸’이 적힌 앞치마를 입고 ‘수타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까운 거리에서 이를 본 팬들은 “새봄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좋다”, “네이처 여전히 예쁘다”, “춤을 찰떡 같이 잘 소화해낸다”라며 환호했다.
‘수타춤’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이주선 안무가가 고안해 공개 당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된바 있다.
지난 22일 쇼케이스에서 네이처 멤버들은 “’수타춤’이 ’강남스타일’처럼 국민춤이 되기를 바란다”며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동시에 30일 공개된 영상처럼 다양한 퍼포먼스를 이어나가고 있어 앞으로 더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네이처는 30일 KBS2 ‘뮤직뱅크’ 출연 이후 12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 및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 2일 SBS ‘인기가요’에 참여하는 등 쉴 틈 없는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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