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대우건설을 제치고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오늘 경기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성남 은행주공 조합원 총회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은 총 1,940표 중 984표를 획득했습니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은 1987년 지어진 15층 아파트 2,010가구를 최대 30층, 3,327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달 시공사 입찰을 마친 뒤 GS건설 컨소시엄과 대우건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여왔습니다.
GS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자이아이파크의 혁신설계로 성남 은행주공을 강남 못지 않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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