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진짜 형사로 변신한다.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 출연을 확정, 드라마 캐릭터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진짜 경찰이 되어 범죄 현장에 직접 뛰어들게 된 것.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은 현재 방영 중인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로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장혁은 드라마 <보이스>에서 동물적 감각과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형사 ‘무진혁’ 역을 맡아 절제된 액션과 강렬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전설의 복싱 챔피언이었지만 누명을 쓰고 현실감 넘치는 형사로 변신한 모습까지 다양한 형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낸 바 있다.
또한 절권도와 복싱, 승마 등을 섭렵하며 다져온 체력과 운동 신경으로 도심 경찰의 덕목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기에 현실 속 진짜 경찰이 된 장혁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기도.
한편 장혁은 <용띠클럽>, <뭉쳐야 뜬다>, <도시어부>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뿐 아니라 친근하고 허당기 넘치는 모습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한 바 있어 장혁이 새롭게 보여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은 2019년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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