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합격생들 입학 전부터 선행학습에 관심

입력 2018-12-06 10:02  



전국 25개 학교별 로스쿨 최종 합격자 발표가 시작되면서 예비 신입생들의 마음도 바빠지고 있다. 로스쿨 합격 자체가 변호사로의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며,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변호사 시험 합격률 50%가 붕괴되면서, 최근에는 로스쿨 입학 전부터 선행학습을 통해 변호사 시험을 대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입학 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한 선행학습으로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변호사 시험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선행학습을 진행하는 단계를 넘어 변호사 시험 전문 학원 강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면서 법조인 양성 전문 브랜드 `메가로이어스`에서는 업계 최초로 예비로스쿨생 선행학습을 위한 `하이패스` 상품을 출시했다.

메가로이어스의 `하이패스` 프로그램은 기존의 로스쿨 재학생 위주의 상품에서 업계 최초로 예비로스쿨 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으로, 최대 할인 및 최장 기간 수강, 최고 혜택으로 성공적인 로스쿨 생활시작을 돕고 있다. 입문, 기본, GPA특강, 법학실무 등 예비로스쿨생에게 필요한 모든 강좌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1학년 수업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본 상품은 예비로스쿨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프로그램인 만큼 입학시즌을 앞둔 겨울방학 동안만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수강기간은 여름방학이 끝나는 2019년 8월 31일까지로, 최대 257일간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메가로이어스 `하이패스` 구매 시 단 강좌 구매에 비해 최대 45%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추가로 구매자 전원에게 `2019 법조윤리 강좌`를 무료로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로이어스 관계자는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로스쿨 졸업 후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서 체계적인 시험 준비에 나서는 것이 필수"라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행학습을 탄탄하게 진행할 경우 로스쿨 입학 이후 최상위권 선점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후 변호사시험 준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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