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은 물론, 숙취 해소작용도 탁월해 `겨울철 보약`으로도 불립니다.
늙은호박은 숙성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영양소와 효능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늦은 가을에 수확해 덩굴, 잎, 씨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습니다.
보통 늙은호박으로 호박죽이나 호박전을 해 먹지만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해 견과류와 찹쌀떡을 넣어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견과 찹쌀떡 늙은호박채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견과 찹쌀떡 늙은호박채전>
▲ 재료
늙은 호박 150g, 부침가루 90g, 물 150g, 아몬드 20g, 호두 30g, 찹쌀떡 1개, 애호박 70g
▲ 만드는 법
1) 늙은호박은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채썬다.
2) 애호박은 늙은호박과 같은 사이즈로 채썰어 준비한다.
3) 찹쌀떡은 크게 다져 준비한다.
4) 채썬 늙은호박에 부침가루, 각종 견과류, 찹쌀떡을 넣고 반죽한다.
5) 기름 두른 팬에 반죽을 넓게 펼친 뒤 노릇하게 구워 완성한다.
▲ 셰프의 Tip
1) 늙은호박은 크기가 매우 크며, 몸체의 윤기가 나고 담황색을 띄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2) 늙은호박은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으며, 반으로 갈라 속과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낸 뒤 껍질을 벗겨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팥 앙금이 들어있는 찹쌀떡을 사용하면 쫀득한 식감에 당도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4) 찹쌀떡이 없을 때에는 가래떡, 절편, 인절미 등 다양한 떡 종류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 늙은호박의 한방적 효능
조선후기에 쓰여진 한방 문헌인 `방약합편`에서 호박은 `달고 성질이 따뜻하고 비위를 잘 보한다`고 명시돼 있다.
예부터 늦가을 서리를 맞은 늙은 호박은 빈혈, 기침, 감기, 위장 질환 등에 치료제로 쓰일 만큼 원기 회복에 뛰어난 효능으로 유명하다.
영양학적으로도 늙은 호박은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기능이 약한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정장작용, 변비개선, 비만방지 등에 적합하다.
늙은 호박은 타임지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할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 늙은호박과 궁합이 맞는 음식
따뜻한 성질을 지닌 꿀은 원기회복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줘 호박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꿀을 넣고 찌거나, 호박찜에 꿀을 발라먹으면 손·발 등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나 회복기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호박죽 재료 가운데 하나인 팥도 늙은 호박과 함께 먹으면 좋다.
호박죽에 비타민 B1이 풍부한 팥을 추가해 부족한 영양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늙은 호박을 먹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
늙은 호박은 무와 궁합이 좋지 않다.
호박을 자르면 무에 풍부한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와 함께 조리할 경우 영양소를 흡수하기 어려워진다.
<도움말 : 명호민 CJ엠디원 셰프 / 강만호 자생한방병원 원장(한방내과 전문의)>
※`힐링푸드`는 제철 음식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법(레시피)과 재료의 한방적인 건강 효능을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은 물론, 숙취 해소작용도 탁월해 `겨울철 보약`으로도 불립니다.
늙은호박은 숙성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영양소와 효능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늦은 가을에 수확해 덩굴, 잎, 씨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습니다.
보통 늙은호박으로 호박죽이나 호박전을 해 먹지만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해 견과류와 찹쌀떡을 넣어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견과 찹쌀떡 늙은호박채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견과 찹쌀떡 늙은호박채전>
▲ 재료
늙은 호박 150g, 부침가루 90g, 물 150g, 아몬드 20g, 호두 30g, 찹쌀떡 1개, 애호박 70g
▲ 만드는 법
1) 늙은호박은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채썬다.
2) 애호박은 늙은호박과 같은 사이즈로 채썰어 준비한다.
3) 찹쌀떡은 크게 다져 준비한다.
4) 채썬 늙은호박에 부침가루, 각종 견과류, 찹쌀떡을 넣고 반죽한다.
5) 기름 두른 팬에 반죽을 넓게 펼친 뒤 노릇하게 구워 완성한다.
▲ 셰프의 Tip
1) 늙은호박은 크기가 매우 크며, 몸체의 윤기가 나고 담황색을 띄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2) 늙은호박은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으며, 반으로 갈라 속과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낸 뒤 껍질을 벗겨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팥 앙금이 들어있는 찹쌀떡을 사용하면 쫀득한 식감에 당도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4) 찹쌀떡이 없을 때에는 가래떡, 절편, 인절미 등 다양한 떡 종류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 늙은호박의 한방적 효능
조선후기에 쓰여진 한방 문헌인 `방약합편`에서 호박은 `달고 성질이 따뜻하고 비위를 잘 보한다`고 명시돼 있다.
예부터 늦가을 서리를 맞은 늙은 호박은 빈혈, 기침, 감기, 위장 질환 등에 치료제로 쓰일 만큼 원기 회복에 뛰어난 효능으로 유명하다.
영양학적으로도 늙은 호박은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기능이 약한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정장작용, 변비개선, 비만방지 등에 적합하다.
늙은 호박은 타임지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할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 늙은호박과 궁합이 맞는 음식
따뜻한 성질을 지닌 꿀은 원기회복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줘 호박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꿀을 넣고 찌거나, 호박찜에 꿀을 발라먹으면 손·발 등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나 회복기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호박죽 재료 가운데 하나인 팥도 늙은 호박과 함께 먹으면 좋다.
호박죽에 비타민 B1이 풍부한 팥을 추가해 부족한 영양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늙은 호박을 먹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
늙은 호박은 무와 궁합이 좋지 않다.
호박을 자르면 무에 풍부한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와 함께 조리할 경우 영양소를 흡수하기 어려워진다.
<도움말 : 명호민 CJ엠디원 셰프 / 강만호 자생한방병원 원장(한방내과 전문의)>
※`힐링푸드`는 제철 음식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법(레시피)과 재료의 한방적인 건강 효능을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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