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적인 입지, 유동인구와 함께 독특한 테마 갖춰 차별화된 상가 인기↑
-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한 설계로 주목
전통적인 입지와 유동인구를 내세워 상가 투자자 및 임차인을 끌어들이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독특한 테마와 디자인을 입은 상업시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무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러한 조건을 지닌 상가들을 주목해 볼 만하다.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는 홍대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적극 반영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꼽힌다. 문화공연 시설을 갖추고 문화o쇼핑o휴식을 아우르는 공간을 구성했으며 테라스형 발코니, 유리 교량, 옥상 정원, 야외 공간, 인공폭포 및 중앙 광장은 모두 복합상가 중심으로 유동적인 동선을 강화해 집객력을 높였다. 그 결과 현재 강북 일대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상권인 합정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디자인을 입힌 상업시설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년 11월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된 금성백조의 `애비뉴스완`은 지중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리스본 스타일의 건축 디자인을 바탕으로 유니크함을 선보이며 조기에 완판됐다. 지난 4월 공급한 동탄 애비뉴스완 역시 뉴욕 아르데코풍의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며 청약 경쟁률 평균 17대 1, 최고 172대 1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렸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맛과 멋의 도시 전주에 가장 이국적인 건축물이 공급된다.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예술, 관광 도시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 공급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에 수요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까지 커지고 있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그동안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유럽형 복합문화시설로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한 독특한 설계가 반영된다.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이국적인 건축 요소도 적용된다.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실내에서도 하늘이 열린 공간으로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해 두 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져 이국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광장을 조성해 자연스럽게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주요 동선상에 걸쳐 있는 건축 요소에 집객성이 뛰어난 키 테넌트를 배치할 예정이며, 이미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돼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12월, 현대BS&C가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선보이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연면적 7만5,977.66㎡,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다. 단지는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오피스텔로는 에코시티 내 처음으로 공급된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2㎡ 306실 ▲29㎡ 84실 ▲33㎡ 12실로 이뤄진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곳은 에코시티 중심상업지구로 초입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측의 동부대로, 송천중앙로를 이용해 전주 전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전주IC가 인근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에코시티 중앙호수공원 조성으로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주 에코시티는 작년 12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중이다. 입주가 마무리되면 총 1만3,000가구의 배후수요가 확보되며 기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전주 에코시티 주변으로 위치한 전주 제1,2산업단지와 완주군 산업단지, 익산시의 국가산업클러스터 등 산업단지 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3-99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