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라조, 사이다처럼 시원한 고민 해결사…파격 공약까지

입력 2018-12-11 07:15  




노라조가 사이다 같은 속시원한 고민 해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10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같이 해결해나갔다.

이날 노라조는 장안의 화제를 모은 신곡 `사이다` 무대로 시원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번에도 남다른 패션 스타일을 뽐낸 조빈은 "옛날에는 고민이 있으면 신문고를 울리지 않았냐"며 사이다 캔으로 북을 연상케 하는 헤어를 완성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조빈은 본격적으로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소개되자, 진심을 담아 사이다 같은 고민 해결 방안을 제시해 방청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인어른과 사위의 갈등에는 "노라조가 장인어른의 칠순 잔치를 가겠다. 대신 사위는 아버님을 업고 춤추셔야 한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고민 사연자들의 관계를 회복시키는데 한 몫했다.

뿐만 아니라 매 사연에 진지하게 경청하는 자세로 진정한 고민 상담사의 포스를 보여준 조빈은 위로는 물론 허를 찌르는 적절한 비유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꿈만 좇는 예술가 30대 아들이 고민이라는 한 엄마의 사연에는 "아드님은 숨은 내공을 지닌 재야의 고수다. 단지 그걸 모르고 있다. 꼭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용기를 북돋아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새 멤버 원흠을 영입하고 신곡 ‘사이다’로 컴백한 노라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행사 무대와 광고까지 두루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뜨거운 러브콜 속 노라조는 계속해서 바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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