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Kassy)가 2019년 1월 단독 콘서트로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린다.
12일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내년 1월 6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for 러시앤케이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vol.1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오늘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지난 6월 단독 콘서트 ‘비야 와라’ 이후 7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케이시는 ‘굿모닝(Good morning)’, ‘비야 와라’, ‘사랑받고 싶어’ 등 자신의 대표곡들과 참여한 각종 OST는 물론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for 러시앤케이시’라는 콘서트 타이틀과 걸맞게 팬클럽 러시앤케이시와 케이시의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2019년의 시작점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케이시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2019년 새해 선물이 되어줄 ‘for 러시앤케이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시는 올해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청주, 여수, 광주, 전주, 속초, 강릉, 대구, 부산까지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버스킹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연말까지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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