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화장품’ 라라베시, 7년간 후원으로 악마약속 지키다

입력 2018-12-13 11:07  



뷰티브랜드 라라베시가 7년 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어린이재단과 함께 올해 2018년까지 매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후원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라라베시는 연말을 맞아 자사의 인기 수분크림 악마크림도 추가로 후원했다.

라라베시는 온라인 판매신화로 불리며 20대들에게 사랑받는 보습 뷰티 브랜드로 악마크림과 악마쿠션 제품을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이다.

라라베시는 주식회사 케이비퍼시픽의 뷰티 브랜드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매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자체 러브백 캠페인을 진행해 2000명이 넘는 구매자들의 제품 구매 금액을 구매자들의 이름으로 100% 후원했다.

착한 화장품 라라베시는 한 해로 끝나는 단발성이 후원이 아닌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연말을 맞아 어린이재단의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악마크림 제품을 추가 후원하면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라라베시 브랜드디렉터 진원 대표는 “7년 전인 2012년, 어린이 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에 후원을 시작하면서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 후원이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라라베시가 그 어려운 부분을 깨는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 했었다. 부족하지만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사회약자를 돕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아 약속을 지켰다. 이제 7년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더 훈훈한 모습으로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브랜드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재단은 라라베시 악마크림을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한 핑크박스와 그리고 저소득층 아동 개별지원을 통한 가정 또는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라라베시는 연간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7년 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소아암 재단과 적십자 재단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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