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의 세 번째 공식 굿즈 `매일병재`가 14일 출시됐다.
YG와 모바일 패션 앱 스타일쉐어가 협업해 출시한 `매일병재’는 `횰로`와 `인싸`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하고 현재를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욜로(YOLO)`에 `나 홀로`의 뜻을 결합한 `횰로’ 세트는 유병재의 아이덴티티를 재치 있게 반영한 칫솔, 방한마스크, 세안밴드로 구성돼 있다.
또 인사이더 아이템이라는 의미의 `인싸’ 세트는 N행시 엽서 카드, 에어팟 보호필름, 미션카드와 스탬프 세트로 이루어졌다. 이는 유병재 굿즈를 SNS에 인증하는 1020세대의 심리를 반영한 것.
세트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유병재 얼굴이 전면에 프린트된 캐리어 커버도 제공한다.
YG 관계자는 "이번 굿즈는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대중들과 친숙하게 소통하는 유병재의 소통의 미학과 밀레니얼 세대들의 SNS 놀이 문화를 담은 생활 밀착형 아이템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얼굴 프린팅 휴대폰 케이스와 표정 메시지 핫팩 등으로 굿즈계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른바 `유병재 놀이`를 만들며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은 그가 이번 굿즈로 또 어떠한 호응을 불러일으킬 지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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