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양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정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면서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지난 2012년 4살 연상 중국계 호주인 금융가와 결혼한 정양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NS로 종종 근황을 전하지만 연예활동을 중단한지는 오래다.
셋째 출산 소식과 함께 오랜만에 근황이 공개되자, 정양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한 정양은 `딱좋아!`, `정약용`, `여자는 다그래`,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정양 셋째 출산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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