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잠시 후에는 중국의 경제공작대회가 열리게 되는데요. 경제공작대회가 무엇인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1994년 당정 최고위와 31개 자치구 회의
-내년 경제정책 방향, 이듬해 전인대 확정
-1978년 개혁개방 표방 40주년, 특별한 해
-온중구진, 즉 “안정 속 발전” 슬로건 채택
-개방계획과 성장률 목표치 하향 여부 관심
역시 가장 큰 관심이 되는 것은 미국과의 통상마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보일 것으로 보십니까?
-시기적으로 미국과의 통상마찰 심화, 관심사
-자동차 관세인하, 제조업 2025 수정 등 유화
-지적재산권 제도 정비, 외국인 개방 등 제시
-WTO 가입 당시 주룽지, 반역자 혹은 메국노
-시진핑 딜러마, 대폭 양보 러더십 더 약화
-전통적인 대외경제전략, ‘흑묘백묘’ 강조할 듯
또 하나의 관심이 되는 중국의 성장률 목표치를 얼마나 조정할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중국 경제 성황부터 알아볼 필요기 있지 않습니까?
-중국 경제, 11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부진
-대내외 구조적 요인으로 의외로 빨리 식어
-성장률, 1Q 6.8%->2Q 6.7%->3Q 6.5%
-IMF, 올해 6.6%, 내년 6.4%->6.2% 하향
-소비자 물가, 올해 1월 1.5%->11월 2.2%
-스테그플레이션과 함께 스크루플레이션 우려
중국 경제가 스테그플레이션이나 스크루플레이션이 우려된다면 경기부양책을 어렵지 않습니까?
-총수요 진작책, 성장률 회복 속 물가 올라
-재정지출, 최대 회색코뿔소 부채 더 증가
-통화정책 완화->위안화 약세->외자 이탈
-미국과 통상마찰과 위안화 국제화도 차질
-성장률 목표치 하향, 구조조정 추진 강조
-공급능력 확대, 지속 가능 성장기반 우선
말씀대로 이번 경제공작대회의의 핵심은 성장률 목표치를 얼마나 조정할 것인가 여부이지 않습니까?
-13차 5개년 계획, 성장률 목표치 6.5-7%
-내년 성장률, IMF 등 예측기관 6.2% 전망
-일부 기관, 5%대로 급락할 가능성도 제시
-계획경제, 달성 불가능 때 노력보다 하향
-컨센서스, 6% 혹은 6.0-6.5%로 하향 조정
세계 최대 원유 수요처인 중국이 성장률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다면 급락하는 국제유가가 더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OPEC 플러스 호의, 120만 배럴 감산 합의
-유가 하락세, 2차 마지노선인 50달러 붕괴
-트럼프 저유가 압력, 감산 합의 이행 의문
-카타르 탈퇴, OPEC 카르텔 붕괴 최대 위기
-원유 성수기 북반구 동절기, 이상기온 지속
-중국 등 세계경기 둔화, 원유 수요 감소
유가가 이렇게 급락하고 앞으로 중국의 성장률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다면 저유가발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은 없습니까?
-원유관련 펀드, 증거금 부족인 마진콜 발생
-마진 콜과 디레버리지, 금융위기 당시 회자
-마진 콜, 보유자산 가격하락->증거금 부족
-디레버리지, 마진 콜 응하기 위해 자산매각
-기투자 원유관련 상품 매각, 추가 유가 하락
또 하나의 궁금한 것은 원유의존도가 높은 신흥국들은 또다사 어려움이 닥치지 않겠습니까?
-원유 수출국, 경제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10년 위기 주기설, 신흥국 상품시장 후보
-3월 Fed 인상 이후 중남미 신흥국 위기 발생
-6월 Fed 인상 이후 중동 지역 신흥국 위기
-9월 Fed 인상 이후 인니 등 아시아 신흥국 문제
-유가 50달러 붕괴, IMF 구제금융 신청국 늘 듯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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