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전소민이 여즉도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썸을 꽃피운다. 스캔들 일보 직전의 아슬아슬한 모습이 여심을 쿵하게 만든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가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오강순 역)의 달달한 투샷이 담긴 현장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지석이 ‘전소민 전용 유니콘남’으로 변신한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5회 방송에서 김지석은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쏟아지게 만드는 대한민국 톱스타표 프러포즈로 전소민을 향한 숨김없는 속내를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이뤄져 순백커플의 브레이크 없는 로맨스를 가동시켰다. 특히 앞서 공개된 6회 예고편에서 김지석이 전소민을 자신의 서울 집으로 초대, 100% 청정 섬처녀의 생애 첫 서울 나들이와 함께 김지석의 집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전소민은 브런치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게 더욱 빠져든 모습. 순백커플의 관계가 쌍방으로 한 단계 발전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전과 180도 달라진 김지석의 태도가 여심을 휘어잡는다. 자신밖에 모르던 안하무인 톱스타는 온데간데 없이 전소민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랑꾼 면모가 달달의 절정을 보여주는 것.
전소민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그녀에게 샐러드를 먹여주는 등 잘생김에 다정함을 옵션으로 더한 ‘퍼펙트 유니콘’ 김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특히 전소민은 김지석이 선물한 듯한 핑크색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있어 순백커플의 케미 포텐을 한껏 터트린다. 과연 김지석-전소민이 이대로 쌍방향 러브라인을 시작하게 될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순백커플의 멜로가 강화되면서 달달한 설렘을 드리우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오는 21일 밤 11시 tvN에서 6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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