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베트남 내년 및 내후년 7%대 성장" - 비즈뉴스 헤드라인

입력 2018-12-21 14:52   수정 2018-12-21 13:50

    ▲ 베트남, 내년 경제성장률 7% 전망

    베트남 국립연구소 사회경제정보전망센터(NCIF)가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내년 6.84~7.02%, 2020년 7%-7.2%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다만,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2018년)까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노동생산성과 경영환경 개선, 공공부채 감소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쩐딘티엔 (Tran Dinh Thien) 전 베트남경제연구소 소장은 "정부가 더 적극적인 조치를 채택하면 내년 경제성장률이 7.06% 달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베트남,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

    현지 증권사인 '베트남 롱비엣증권(VDSC)'은 베트남중앙은행(SBV)이 내년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금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베트남의 10년 국채 금리는 연 5.2%로 주변국인 인도네시아(8.3%), 인도(7.5%)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 베트남 배달음식 시장 규모 3,300만달러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베트남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3,3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유로모니터는 2020년이면 베트남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3,8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베트남 소매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노이와 호찌민 도심 거주자의 70%가 배달음식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베트남 택시업계, 예약·결제앱 출시

    17개 베트남 택시회사들이 연합해 글로벌 차랑 공유 서비스업체인 '그랩'과 경쟁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습니다.

    택시연합은 앱을 통해 택시 호출과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연합에 소속된 택시 수는 1만2,000대로 내년이면 20,000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 빈그룹, 스마트폰 신제품 4종 출시

    베트남 빈그룹(Vingroup)의 IT 자회사인 빈스마트(Vinsmart)가 신규 스마트폰 4종을 출시했습니다.

    빈스마트는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 애플과 경쟁할 계획입니다.

    뜨안 민 뚜엉(Tran Minh Trung) 빈스마트 CEO는 "베트남 시장에서 멈추지 않고 5개 대륙에 5개의 사업부를 두고 전세계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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