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 있다` 이열음이 시청자에게 설렘 폭탄을 선사했다.
이열음은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유난히 발달한 후각과 왕성한 식욕의 소유자 한진미 역을 맡았다. 그녀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성 시청자는 물론 여성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대장금이 보고있다’ 11회에서는 이러한 한진미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민혁(이민혁 분)과 간질간질한 썸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한진미. 본격적인 비밀연애를 시작한 그녀가 이번 회차에서는 뽀뽀를 해 설렘 게이지를 수직 상승하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한진미는 민혁의 고백 후 심쿵한 순간 코피를 흘렸다. 이후에도 민혁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릴 때면 어김없이 코피를 흘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대장금이 보고있다’ 11회에선느 한진미와 민혁의 볼뽀뽀까지 공개되며, 한진미 캐릭터의 귀여움이 더욱 돋보였다.
이날 편의점에서 특급 레시피 음식을 먹으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던 한진미와 민혁. 음식을 맛본 민혁이 “완전 매력 터지는 맛인데?”라고 말하자 한진미는 꽃받침을 하고 “누구처럼 매력 완전 터지지?”라고 대답하며 애교를 부렸다. 그녀의 능청스러운 매력이 듬뿍 담긴 애교는 민혁뿐 아니라 시청자도 그녀에게 푹 빠지게 만들었다.
이어 민혁은 그런 그녀의 볼에 뽀뽀했다. 민혁의 기습 뽀뽀에 한진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랐고 코피까지 흘렸다. 놀란 표정조차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심쿵을 안겼다.
이처럼 애교 부리는 모습은 물론, 설렘을 안겨주는 썸, 연애, 먹방까지.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이열음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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