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62년 만에 처음으로 도이치 그라모폰 달고 음반 발매

입력 2018-12-21 10: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BS교향악단이 62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로 꼽히는 도이치 그라모폰(DG)을 달고 음반을 발매했다.

이 음반은 지난 5월 25일~26일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제728회 정기연주회’에서 음악감독 요엘 레비의 지휘로 ‘말러 교향곡 제9번’을 실황 녹음한 것이다.

말러 스페셜 리스트로 정평이 난 요엘 레비는 “이틀 동안 이어지는 강도 높은 녹음 작업이었지만, 특히 단원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연주를 해주었고,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작품이 나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음반 녹음에는 클라우디아 아바도와 마우리치오 폴리니 그리고 2008년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평양 공연 등의 유명한 도이치 그라모폰 출신의 명프로듀서 크리스토퍼 알더가 참여하였다. 그동안 아바도의 모든 말러 음반을 탄생시킨 알더는 “KBS교향악단의 따뜻한 음색은 말러에 잘 어울렸다.”며 KBS교향악단을 치켜세우며 공을 돌렸다.

본 음반은 올 12월 중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며, 12월 28일 예술의전당의 KBS교향악단 제737회 정기연주회 종료 후 음반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하여 로비에서 DG출시 기념 사인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