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높은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미추리 8-100`의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미추리 8-1000`은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숨겨진 `천만 원`을 찾는 과정을 담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관찰예능의 홍수 속에서 추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던 `미추리 8-1000`은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배우 김상호, 강기영, 임수향, 송강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출연진 조합이 더해지면서 신선한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이는 곧바로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가 하면, 매회 방송 직후 유튜브 및 주요 포털, VOD 사이트 등에서의 클립 조회수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미추리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SBS는 `미추리 8-1000`의 시즌2 제작을 확정짓고, 조만간 제작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1이 밝혔다. 다만 미추리 시즌2의 멤버 및 촬영 일정, 편성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미추리 8-1000`에서는 마지막 추적을 향한 멤버들의 불꽃 튀는 추적 경쟁과 함께 2천만 원을 획득할 주인공의 탄생 여부가 공개된다. 21일(오늘) 밤 11시 20분 방송.
미추리 시즌 2 제작 확정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