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대보험과 연장·야간근로 등 각종 수당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건설근로자 적정임금지급·인력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인력관리, 출퇴근 현황, 노무비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건설사 입장에서는 인력관리가 간소화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본인이 적정임금을 받고 있는지 급여명세서를 문자로 받아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이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내년부터 시 발주 건설현장에 의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