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이 27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다섯 번째 단막극 <진추하가 돌아왔다>에 최귀화의 딸로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40대 중년의 남자가 어린시절의 팬심과 다시 마주하면서 24년 만에 돌아온 팬심의 대상에게 가기로 결심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지영은 극중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옛 가수에게 재 입덕한 헌식(최귀화 분)의 딸 ‘유정’ 역을 맡았다. 달라진 아빠의 모습에 닦달하거나 화내지도 않고,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살뜰히 보살피는 착한 딸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김지영은 2019년 1월 9일에 첫 방송 예정인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 방황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이중이’를 맡아 나이도 시기도 제 옷 입은 캐릭터로 분해 새해부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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