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환경 만족 못하는 직장인들…휴식공간 대한 니즈 높아

입력 2018-12-27 10:41  



고급화 전략 울산 엘라타워&에비뉴, 다양한 휴게공간 및 쾌적한 업무환경 제공

현대 직장인의 70%가 자신의 사무실 환경에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직장 사무실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70.1%)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꼽은 만족스럽지 못한 사무실 환경은 `휴식을 취할 만한 장소 미흡 (40.9%)`,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인한 사적인 공간 부족 (18.3%)` 등으로, 특히 휴식장소에 대한 니즈가 높았다.

이어진 직장에 필요한 공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 공간(49.6%)`, `녹지시설이 있는 산책 공간(17.4%)`, `간단한 레저공간(10.2%)`, `회의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 또는 매점 (8.2%)` 순으로 답해 휴식공간 부족에 대한 의견이 연이어졌다.

이처럼 최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휴식공간에 대한 목마름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휴식공간은 물론 쾌적한 업무환경을 구축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들어서는 `엘라타워&에비뉴`가 바로 그 곳이다.

㈜엘라가 시행, 시공사 ㈜유승건설과 신탁사 KB부동산신탁이 함께 책임준공을 맡은 엘라타워&에비뉴는 울산시 중구 복산동 703번지(150B-4) 일대에 대지면적 10,643.60㎡, 연면적 34,055.09㎡, 지하 1층~지상 12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530실, 상업시설 141실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은 건강정원, 글라스정원, 하늘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 조성해 직원들의 휴식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유리와 알루미늄을 활용한 랜드마크 설계로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외관과 함께 쾌적한 로비, 공용회의실 등을 조성해 사업주와 직원들의 비즈니스 능률과 자부심을 제공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상업시설에는 각종 스포츠시설과 음식점, 편의시설, 메디컬센터, 교육시설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종들을 입점시켜 직장인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1층에는 울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생존 수영장이 개설될 계획이라 울산교육청과 협조해 시설을 이용하려는 초등학생뿐 아니라 대동하는 학부모 및 인근 대학생 등 이용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워라밸의 필수조건인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인접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울산시내를 비롯한 울산전역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울산IC 및 KTX울산역, 울산공항 등을 이용하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1564-1 대성 스카이렉스 1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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