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9일 데뷔를 앞둔 신상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다섯 번째 멤버 건희를 공개했다.
원어스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건희의 인트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정식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건희는 능숙한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다.
피아노 앞에 앉은 건희는 깊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이어 감각적인 멜로디를 유려하게 연주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건희는 깔끔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의 소유자로서 서호와 함께 팀의 메인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실력, 인성, 끼, 비주얼까지 무엇 하나 빠짐없는 `황금 캐릭터`로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보컬 포지션 평가 `Amazing Kiss` 무대에서는 리더와 센터를 맡아 배려 가득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완벽한 팀워크로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 보컬 포지션 전체 1위에 등극하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다.
또한 181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만큼 향후 데뷔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어스는 맏형 RAVN(레이븐)을 필두로 이도, 환웅, 서호, 건희의 인트로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멤버들의 포지션과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제 마지막 멤버 시온을 남겨둔 상황에서 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원어스는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수많은 공연 및 버스킹을 갖고 실전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보이그룹으로, 멤버 모두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 작사, 작곡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실력파로 알려졌다.
한편, 원어스(ONEUS)는 내년 1월 9일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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