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가 야나두의 광고모델로 재발탁됐다.
28일 윤소희의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윤소희가 조정석, 마동석, 헨리와 함께 야나두의 광고모델이자 특별 영어 선생님으로 발탁, 2016년에 이어 또 다시 인연을 잇게 됐다"고 전했다.
윤소희는 지난 2018년 4월에 종영한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 함께 출연한 이수근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대화를 동시통역하는 등 숨겨둔 영어실력을 뽐내며 뇌섹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현재 방송중인 tvN `탐나는 크루즈`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대화는 물론, 선상투어 중 쓰이는 전문용어들도 척척 통역해내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윤소희는 "저 역시 한국에서 입시 위주의 영어교육을 받아왔지만 어릴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며 영어를 놀이처럼 익혔다"며 "제가 좋아하는 영어를 쉽고 재밌게 가르쳐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광고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소희는 현재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되는 tvN `탐나는 크루즈`에 출연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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