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아이엠이 힙합 레전드 타이거JK, Bizzy와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아이엠이 타이거JK, Bizzy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주헌과 아이엠이 타이거JK와 Bizzy와 함께 밝은 표정을 드러낸다. 네 사람은 각자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내는 포즈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뿜어낸다.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정말 어릴 때부터 존경했던 드렁큰타이거 선배님! 선배님의 노래 Monster를 우리 몬스.타.엑스가 무대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어요. 앨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함께 공개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주헌과 아이엠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드렁큰타이거의 ‘Monster’(몬스터)를 완벽하게 재현한 스페셜 무대를 펼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랩핑으로 ’Monster’를 소화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주헌과 아이엠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2018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SPOTLIGHT’(스포트라이트)와 ‘Shoot Out’(슛 아웃) 무대로 섹시하고 남성미 넘치는 무대를 꾸미며 그 매력을 더했다.
주헌과 아이엠은 눈부신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적 역량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멤버다. 두 사람은 미니 3집부터 발표하는 모든 앨범의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주헌은 자작곡 ‘Special’, `By My Side’을, 아이엠은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수록해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주헌은 솔로 믹스테잎 `DWTD’과 수록 타이틀곡 `RED CARPET’로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8위와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차트`에서 10개 지역 1위를 섭렵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엠 역시 믹스테잎 `Fly with me`, 싱글 ‘마들렌’ 등을 공개했고,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행보를 책임지는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뛰어난 글로벌 성과를 거듭해왔다.
’Jealousy`(젤러시)와 ‘Shoot Out’ 활동으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와 4관왕, 2018 MAMA 일본’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 10`와 `스타일 인 뮤직’상을 수상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다. 전세계 20개 도시 25회의 월드투어와 미국 6개 도시 12만 관객과 함께한 ’징글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는 등 성장세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9년을 아름답게 시작할 팬콘 [소풍]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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