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새 리패키지 앨범 ‘THE NEW KIDS’의 예약 판매를 알리며 D-4 카운트다운 모드에 돌입했다.
3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iKON NEW KIDS REPACKAGE ALBUM ‘THE NEW KIDS’는 타이틀곡 ‘I’M OK’를 포함한 총 23곡이 수록됐다.
`I`M OK`는 리더 비아이와 함께 YG 프로듀싱팀 퓨쳐바운스가 작곡했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마이너한 팝곡으로 영화에 나올법한, 독백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43일간 1위 기록을 세운 국민 떼창송 `사랑을 했다`로 ‘송라이터상’을 수상한 비아이의 음악적 깊이를 또다시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레드와 블랙 총 2종으로 발매되며, 120 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랜덤 셀피 포토카드, 엽서, 스티커 세트, 아크릴 키링, 포스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높인다. 또,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 양면 포스터도 증정된다.
2017년 `NEW KIDS: BEGIN`과 2018년 정규 2집 `RETURN`, `NEW KIDS: CONTINUE`, `NEW KIDS: THE FINAL`까지 ‘NEW KIDS` 시리즈에 수록된 곡들을 엄선해 완성한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아이콘의 리패키지 앨범 음원은 오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되고, 음반은 8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6일, 아이콘은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열고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호주 투어까지 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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