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활동곡 ‘노 에어(No Air)’의 활동 종료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과의 공식 만남에 나선다.
더보이즈는 지난 주말,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6주간 이어진 미니 3집 타이틀 곡 `노 에어(No Air)`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연말 시상식, 음악방송 등 공식 음반 활동을 성료한 더보이즈는 오는 1월말 열릴 데뷔 첫 팬콘 <더 캐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노 에어`로 6주간의 신곡활동에 돌입한 더보이즈는 다수의 신인상 트로피를 획득, 가요계 손꼽히는 파워신인에서 `신흥 대세`로 성장을 거듭하며 거센 잠재력을 입증했다.
2018년 상반기 `올해의 브랜드대상`, `소리바다 케이뮤직 어워즈`로 두각을 나타낸 더보이즈는 연말 `노 에어` 활동과 동시에 `멜론 뮤직 어워즈`,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대한민국 대중음악시상식`까지 신인상 `5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 위엄을 떨쳤다. 이는 2018년 활약을 펼친 신인 보이그룹 중 단연 손꼽히는 성적인 만큼 더욱 뜻 깊다.
특히 더보이즈는 지난 12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 베스트 신인 케이팝 아티스트10` 중 한 팀으로 소개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다양한 K팝 루키들과 함께 더보이즈를 소개한 빌보드는 “더보이즈는 2018년 펑키한 트로피칼 팝 사운드의 4개의 앨범을 출시했고 꾸준하게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빠르게 팬덤을 늘려가고 있는 팀”이라고 이들의 성장세를 집중했다.
이 같은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더보이즈는 오는 1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팬콘 <더 캐슬>을 열고 팬들과 대대적인 공식만남에 나선다.
지난 2일과 4일, 멜론티켓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예매가 개시된 이 공연은 티켓 오픈 단 4분 여 만에 준비된 좌석이 단숨에 매진되며 더보이즈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치열한 예매전쟁이 펼쳐진 더보이즈의 이번 팬콘은 현재 추가 공연문의가 쇄도하는 등 공연을 사수하기 위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더보이즈의 데뷔 첫 팬콘 <더 캐슬>은 이달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 화려한 새해 시작을 공식 팬클럽 더비(THE B)와 함께한다.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이 팬콘 이벤트는 `더 캐슬`이란 타이틀처럼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더보이즈와 팬클럽 ‘더비’가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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