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해야`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예린과 은하의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Midnight 버전 예린과 은하의 개인 및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표정의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예린과 은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몽환적인 눈빛의 두 사람은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안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개인 티저에서 블랙 원피스에 벨벳 장갑을 매치한 예린은 다리를 꼰 채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고, 은하는 벨벳 탑과 레더 스커트로 도도한 매력을 자랑했다. 앞선 Daybreak, Daytime 콘셉트 포토와는 180도 다른 두 사람의 화려한 변신은 신곡 `해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욱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전작 `밤`의 연장선으로, 한층 짙어진 여자친구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해야`를 포함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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