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보 59.3% "유시민 정계복귀 지지한다"

입력 2019-01-09 09:54   수정 2019-01-16 10: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범진보·여권 지지층의 절반 이상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계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정계복귀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범진보·여권 지지층에 해당하는 응답자의 54.2%는 `유 이사장이 정계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계에 복귀할 것`이라는 응답은 32.5%였다.

또한 범진보·여권 지지층 가운데 유 이사장의 정계복귀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9.3%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8%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범진보·여권 지지층의 이러한 응답은 유 이사장의 정계복귀 여부가 여권의 차기 대선 경쟁 구도를 뒤바꿀 수 있는 주요 영향 요인 중 하나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범보수·야권 지지층에서는 유 이사장이 정계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44.8%)이 정계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39.5%)보다 다소 우세했다.

유 이사장의 정계복귀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9.9%로, `지지`(13.8%)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정치적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 조사, 즉 전체 응답자를 놓고 볼 때 `정계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48.0%로, `복귀할 것`이라는 응답(38.2%)보다 9.8%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계복귀 지지 여부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1.5%로, `지지한다`는 응답(37.8%)보다 13.7%포인트 높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