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BIS 회의 참석…'이사' 자격 첫 행보

정원우 기자

입력 2019-01-10 12:0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부터 이틀간 스위스바젤에서 열리는 BIS(국제결제은행)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11일) 출국합니다.

이 총재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14일에는 `중앙은행 총재 감독기관장 회의(GHOS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규제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BIS 회의는 이 총재가 `BIS 이사` 자격으로 참석하는 첫 공식 일정입니다.

이 총재는 정례 총재회의와는 별도로 열리는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합니다.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 BIS의 중장기 전략과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국제금융 현안 이슈와 글로벌 금융안정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등에 대해 주요 이사국 총재들과 보다 긴밀히 논의하게 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