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의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5관왕을 석권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녀가 오는 2월 열리는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New York Asian Film Festival, 이하 NYAFF)의 첫 번째 쇼케이스에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인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에 개최되지만, 겨울 시즌에 쇼케이스를 런칭해 올해 1회 개최를 맞아 아시아의 이면을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한지민을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화 ‘미쓰백’을 공식 초청한 NYAFF 측은 “한지민 배우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매우 자랑스럽다. 영화제와 함께 그녀가 나누고자 하는 영화에 대한 가치를 대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2월 1일 NYAFF에서 상영되는 ‘미쓰백’ 무대인사와 GV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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