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차세대 삼차전지인 고체형 고철전지 개발에 성공한 한국하이제너㈜는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수상(R&D부문)받은 최요완 회장이 이끄는 기업이다.
차세대 삼차전지인 고철전지는 안정된 고철산염(K2FEO4, BAFEO4) 등을 합성하여 고철전지의 양극재료로 삼을 수 있게 제작되어 에너지 밀도가 크고 체적이 작으며, 무게 또한 매우 가볍다. 오염이 되지 않은 신소재 신형전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철전지는 폭발성이 전혀없어 화재 위험이 전혀 없고, 전기 감전 및 누전에 대해서도 안전하다. 이 때문에 친한경을 위하여 연료를 이용한 여러 가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고철전지로 된 전지 배터리는 한국하이제너㈜를 통해 최초로 2019년 상반기 상용화 시킬 예정이다.
한국하이제너㈜에서 개발된 고철전지는 고에너지 고용량의 전지로서 기존전지의 경우 60-135w/kg인데 비해 고철전지는 1000w/kg 이상의 효율이 있으며 방전류는 보통전지의 8-10배이다.
따라서 대출력, 대전류가 필요한 곳에 적합한 배터리이다.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약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정용 베터리 일 경우 효율성이 95% 이상이 된다.
한국하이제너㈜는 삼차전지 하나로 휴대폰 배터리 및 노트북 배터리, 이동식 에어컨 내장형 배터리, 가정용 냉난방 주방겸용 배터리, 송전 및 발전용 대형 배터리 뿐 아니라 순수 배터리와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와 모터, 군사용 배터리 등 다양한 분양에서 사업 계획을 펼치고 있다.
2016년9월9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 단지내 제11,12,13,14부지 39,282㎡에 대하여 입주승인을 받고서 건축면적 일만여 평에 이르는 제1, 2, 3 공장을 건축 중에 있으며 제1공장은 이미 완공한 상태이고 2-3공장은 현재 건축공사 진행 중에 있다.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배터리가 상용화되어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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