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짙어질수록 만성비염 심해져...효과적인 비염치료는?

입력 2019-01-11 13:34   수정 2019-01-14 10:49




건조한 겨울에는 실내외 급격한 온도차 등의 영향으로 코막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코막힘이 심해지면 두통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만성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만성비염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코가 꽉 막히는 이유는 따로 있다. 코가 미세먼지 속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코점막의 면역기능이 활성화 되는데 이 때문에 코점막이 과로해 예민해지고 부으면서 코가 막히게 된다.


코가 많이 막혀 있을 경우, 코세척 등을 시행하고자 한다면 주의할 점이 있다. 잘못된 코세척은 중이염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콧물이 많은 상태라면 코세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염치료는 콧물을 직접적으로 없애 주고, 부어오른 점막을 집적적으로 자극하고 재생시켜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3분 점막 재생의 내영향자락 치료는 코 속 10cm까지 직접적으로 자극해 점막의 염증이 빨리 회복될 수 있게 도와주고, 실질적으로 코의 기능 회복이 가능하도록 한다. 내영향자락 치료와 함께 배농요법으로 코 양쪽 부비동, 가운데 이마 인당혈까지 구석구석 깊은 농을 손쉽게 모두 제거하게 돼 두통, 통증, 안면홍조, 가려움까지도 함께 호전이 가능하다.


3분 점막재생요법은 3단계로 이루어져 1세부터 통증 없이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소아비염의 만성화 예방이 가능하다. 또 약침점막도포와 한방 네블라이저로 코점막의 재생과 안정이 이뤄져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이나 수술, 민간요법 등 다양한 시도를 했음에도 비염이 낫지 않아 만성비염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미소로한의원 청주점 구상모 원장은 "비염 치료와 호전은 나이, 발병, 시기, 면역 상태, 증상의 패턴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해야 한다"며 "비염은 코 안의 점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염증이 지속되는 것이 큰 원인이다. 점막이 재생되지 않은 상황에서 염증을 없애기만 하는 `증상 중심적 치료`는 비염을 결국 재발하게 만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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