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 이사장 육광심)가 지난 8일 크리스챤쇼보 뷰티아카데미와 산학협력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74년 설립된 크리스챤쇼보 뷰티아카데미는 프랑스 본교를 기점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한 라인을 구축하여 전문성을 추구하는 세태에 맞추어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미용과 교육 분야에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에 설립됐다.
한국인의 특색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Know-how를 갖춘 최고의 강사진이 수강생 개인별 능력에 따라 맞춤 교육을 통한 전문 뷰티아티스트 양성 목표를 가지고 있다.
크리스챤쇼보 뷰티아카데미는 학원의 전산화와 수강생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취업센터와 연계하여 수료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수료생 전원 취업 및 산학협동을 체결해 수강생의 대학진학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토탈 뷰티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뷰전 함동철 학장은 “한뷰전과 크리스챤 쇼보 뷰티아타데미와 MOU체결식을 통해 산학협력을 기점으로 글로벌 뷰티미용과 관련되어 교육, 취업, 해외진출 등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교류를 진행하며 뷰티예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좋은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크리스챤쇼보 신채원 부사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화장품, 기술을 선호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는 전문적인 미용교육을 희망하고 있다”며 “대학설립 및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뷰전과 크리스챤쇼보의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뷰티미용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1989년 개교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뷰티예술전문학교로 국내 최초 호텔뷰티아티스트를 양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전문학교이다.
미용대학교와 동일한 학력을 인정받는 2년제, 4년제 메이크업학과정, 헤어디자인학과정, 피부미용학과정, 네일아트학과정 등 뷰티미용학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대학학위와 함께 종합미용사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취업, 편입, 대학원진학, 유학,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용전문학교 한뷰전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학생주도적 능동학습법인 G.C.D 교육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스스로 깨우치고 생각하는 능동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뷰티미용학과정 정규수업과 함께 졸업 전 최소 1인 3개 이상의 미용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국내 미용전문학교 중 최대규모의 실습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미용사국가자격증 실기 검정장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뷰전은 미용대학교 정시 중복지원이 가능한 2019학년도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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