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임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액 모금됐습니다.
재단법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 매년 ‘핑크런(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축제를 열어 참가비 전액을 유방암 환자 수술과 검진 지원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자는 데 그룹 임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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