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1월 19일 오후 6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7회 SEJONG 공감오디세이’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SEJONG 공감오디세이’ 문화콘서트는 기존의 강연을 통한 소통보다 노래를 통해 강연자들과 참가자들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콘서트로 진행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공연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SEJONG 공감오디세이 문화콘서트를 개최하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학생과 예비 신·편입생, 동문 및 일반인 등을 초대해 문화예술계열 명사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심순철 입학처장은 “제7회 SEJONG 공감오디세이는 가수 거미, 뮤지컬배우 최정원, 팝페라가수 듀에토 등 각계 문화예술 분야에 최고를 달리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2019학년도 신편입생, 재학생, 일반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감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수 거미는 최근 총 14개 도시, 19회 32,000명의 관객들과 함께 100일간의 전국 투어를 마치며 전국에서 사랑받는 여성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거미는 100일간의 콘서트 투어의 기를 이어받아, 이번 세종사이버대 공감오디세이에서도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거미는 명품라이브, 관객과의 감성소통 외에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입담을 가진 가수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감오디세이에서도 세종사이버대 신입생, 재학생들과 조근조근하면서 빵빵터지는 입담으로 마주한다.
또한 뮤지컬 디바 최정원은 최근 뮤지컬 시카고를 비롯, 마틸다를 공연 중에 있는 데뷔 30년 차가 된 뮤지컬계의 디바이며, 한국 뮤지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관객들에게 영감과 사랑을 선물했던 배우 최정원은 이번 SEJONG 공감오디세이에서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삶을 들여다보고 내면을 정화 시킬 수 있는 키워드로 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따뜻한 노래를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신예 팝페라 가수 듀에토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팝페라의 감성 보컬로 세종사이버대 학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해 5월 미니앨범 ‘듀에토(DUETTO)’와 타이틀곡 ‘그리움 끝에’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듀에토는 국내 크로스오버신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듀에토는 싱글앨범 ‘DREAM’(드림)과 ‘추억을 걷다’ 등을 발표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 이번 무대에서 듀에토는 절규하듯 뱉어내는 가사와 하모니, 폭발하는 가창력을 세종사이버대 학생들에게 선사하며 참석한 관객들에게 클래식, 팝페라 음악을 친숙하게 소개하고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신구 총장은 “SEJONG 공감오디세이는 문화예술 분야의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학생들에게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다양한 조언과 노하우를 함께 공감하는 자리”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참석한 구성원은 2019 문화트렌드를 예측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조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패션비즈니스, 경제, 과학, IT, 어학 등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1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 입학안내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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