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이 ‘단, 하나의 사랑’으로 만난다.
배우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이 KBS2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들인 만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쾌도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를 집필한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발레리나와 천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내세운 ‘단, 하나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책임질 막강 비주얼을 예고하고 있다.
신혜선은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는다. 이연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은 얼음미녀다. KBS2 ‘황금빛 내인생’,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연달아 흥행시킨 신혜선은 그 기운을 ‘단, 하나의 사랑’에서 잇는다. ‘차세대 로맨스퀸’으로 떠오른 신혜선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천사로 완벽 변신할 ‘비주얼 천재’ 김명수에게도 기대가 더해진다. 김명수는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으로 분한다. MBC ‘군주-가면의 시간’, JTBC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김명수는 이번 작품에서 장난기 많은 천사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동건은 발레단 예술감독 지강우 역을 맡는다. 지강우는 남다른 예술 안목의 소유자로,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무용계 셀럽이다. 연출을 맡은 이정섭PD와는 ‘7일의 왕비’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2019년 5월을 설레게 만들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그리고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지닌 세 배우가 만나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안방극장을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로 물들일 ‘단, 하나의 사랑’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KBS2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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