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감성 보컬돌 보이스퍼(VOISPER)가 새해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는 오는 2월 23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2019 콘서트 ‘The first harmony(더 퍼스트 하모니)’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데뷔 2년 8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Wishes(위시스)’를 발매한 보이스퍼는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로 컴백, 탄탄한 보컬 실력과 명품 화음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타이틀곡과 함께 팬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수록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 보이스퍼는 더욱 부드럽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콘서트 타이틀처럼 감미로운 목소리와 보이스퍼 특유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 따뜻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가득한 시간이 될 것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여는 첫 번째 콘서트인 만큼 보이스퍼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멤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퍼의 2019 콘서트 ‘The first harmony’는 1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티켓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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