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배우 기무라 타쿠야(47)의 근황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이 기무라 타쿠야 근황`이라며 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
해당 사진 속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의 대표 꽃미남`으로 불렸던 과거와 달리 다소 생기를 잃은 얼굴이다. 나이에 비해 깊은 주름이 눈길을 끄는 이 사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일본 예능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기무라 타쿠야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꽃미모`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일본의 톱스타다. 국내에서는 배우 원빈과 흡사하게 닮은 외모로 `일본 원빈`으로도 불렸다.
이 때문인지 기무라 타쿠야의 근황과 함께 `늙지 않은` 원빈의 얼굴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무라 타쿠야의 노화가 이상한 게 아니라 원빈의 자기관리가 대단한 것"이라는 반응이다.
기무라 타쿠야 근황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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