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전략 김중원 투자전략 팀장]

입력 2019-01-21 10:18  

    ▶▶▶ 마켓전략 ▶▶▶

    시장에 주목해야 할 이슈들 점검해봅니다

    마켓전략 현대차증권 김중원 투자전략 팀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김중원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장

    2019년 올 한해 증시를 대비한 전략 중심으로 얘기를 나눠볼텐데요

    먼저 1월 현재까지의 글로벌 금융시장 생각보다 좋은 흐름 이어지고 있는데요, 분위기 좀 짚어볼까요?

    1월 글로벌 금융시장 평가는?

    2019년 대비한 3가지 투자전략!

    1월 글로벌 금융시장 정리

    최근 위험자산 선호 변화

    1월 지역별 주식시장 수익률

    2019년을 대비한 첫 번째 투자전략으로

    중국 경기 부양 정책 수혜주를 꼽아주셨습니다?

    2019년 투자전략 1. 中 경기 부양 수혜주

    中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경기부양에 총력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분쟁 등 영향으로 중국 경기에 하방 리스크가 높아지자

    중국 정부는 재정과 통화정책 모두를 동원한 총력적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음.

    中, 경기 부양 위해 감세 강화

    中 통화 완화 정책 기대

    中 지방정부 채권 발행, 2019년 확대될 예정

    中 경기 부양 기대감 확산…기계·철강·화장품 관심

    따라서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가 높아지는 국면 수혜가 높은 기계, 철강과 화장품 업종에 관심이 필요

    2018년 업종별 中 수출 규모

    다음 두 번째 전략으로는 1, 2분기 실적시즌을 대비한 전략을 세우자고 하셨는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2019년 투자전략 2. 실적

    2019년 코스피 실적, 반도체 부진 인해 감익 전망

    현재 컨센서스로는 2019년 KOSPI 실적은 반도체 부분의 부진으로 인해 감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코스피 순이익 추이 및 전망

    전년대비 2019년 순이익 컨센서스 증감

    한국, 주요국 대비 생산비 절감 효과 가장 커

    하지만, 섹터 애널리스트들이 고려하지 못하는 부분이 유가하락에 따른 올해 생산비 절감효과임.

    특히, 우리나라는 주요국 대비 생산비 절감효과가 가장 높음

    주요국 유가 10% 하락 시 생산비 절감 효과

    美 에너지정보청(EIA), 올해 국제유가 배럴 당 52달러 전망

    올해 국제유가 전년대비 20% 하락 전망

    EIA는 2019년 WTI 기준 국제유가 평균을 배럴 당 52불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음. 따라서 2019년

    국제유가는 2018년 대비 20% 하락이 전망됨.

    연간 평균 국제유가 동향

    유가 전년대비 20% 하락 시 상장기업 생산비 절감 30조원 육박

    올해 국제유가가 전년대비 평균 20% 하락할 경우 상장기업의 전체의 생산비 절감은 30조원에 육박할 수 있고 이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현재 컨센서스 대비 모두 5.1% 개선될 여지가 존재.

    유가 20% 하락 가정 시 생산비 개선 효과 전망

    1분기·2분기 실적시즌 다수의 기업 '깜짝 실적' 기록 전망

    유가 하락 따른 생산비 절감 효과…운송·유틸리티·철강 관심

    따라서 2019년 KOSPI 컨센서스는 지속적으로 하향조정 되어도 1분기와 2분기 실적시즌인 4월과 7월 다수 기업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수 있을 전망.

    4월과 7월 실적시즌 유가 하락에 따라 생산비 절감효과가 높은 운송, 유틸리티와 철강 등 업종에 관심필요

    마지막으로는 엔화를 꼽아주셨는 데

    엔화의 추세적 강세 가능성과 전략은?

    2019년 투자전략 3. 엔화

    엔 케리 트레이딩 매력 약화

    올해 상반기 BOJ 정책 수단 상당히 제한될 듯

    엔화 강세…한·일 수출 경합도 높은 업종 수혜

    자동차·자동차 부품·기계 관심

    미국 통화정책이 약화되며 미국과 일본간 금리차가 축소되고 있고 엔케리트레이딩 매력이 약화되고 있음 또한, 2019년 10월 일본은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있어 2019년 상반기 BOJ 정책수단은 상당히 제한될 전망

    엔화 강세가 활발해지면 한-일간 경합도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 국내업체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경합도가 높으면서 점차 그 정도가 높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인 자동차,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산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엔·달러 환율과 日 10년물 금리차

    품목별 한·일 수출 경합도

    품목명 2011(a) 2014 2015(b) 차(b-a)

    수출경합도가

    높은 품목

    (50bp 이상) 석유제품 82.7 88.5 86.5 3.8

    자동차 71.6 72.7 77.1 5.5

    일반기계 57.1 63.3 63.9 6.8

    평판디스플레이 53.2 64.9 58.4 5.2

    석유화학 55.7 61.7 57.8 2.1

    자동차부품 39.9 55.0 55.9 16.0

    가전 46.9 51.7 51.9 5.0

    철강제품 50.0 51.0 51.8 1.8

    반도체 50.2 53.3 51.4 1.2

    수출경합도가

    낮은 품목

    (50bp 미만) 무선통신기기 40.1 48.7 49.8 9.7

    컴퓨터 48.5 53.0 46.6 -1.9

    섬유류 45.0 42.6 41.7 -3.3

    선박류 67.9 44.1 40.6 -27.3

    13대 품목 전체 71.5 73.8 76.8 5.3

    주: 수출경합도(ESI, Export Similarity Index)는 100에 가까울수록 경쟁적 상태에 있음을 의미

    자료: 한국무역협회, 현대차증권

    日 대외 증권거래 동향

    현대차증권 김중원 팀장 이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클로징

    한국경제TV  유통산업부  김홍우  PD

     kimhw@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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