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주 '백년호도' 국내 시장에 공식 상륙하다

입력 2019-01-21 14:23   수정 2019-01-21 15:21



최근 귀주성 모태진에서 생산되어 빠르게 중국 국민백주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백년호도(百年糊塗)"가 국내 최초로 런칭되어 공식 상륙을 알리며, 국내 중국백주 시장에 새로운 장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국내에서도 젊은 층을 상대로 인기가 많은 양꼬치나 훠궈, 그리고 최근 고급 요리로 부각되고 있는 양갈비 등 중국 대표 음식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 술에도 새로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의 중국 백주 시장은 연태고량주를 필두로 공부가주, 이과두주 등의 일반주가 대부분이지만, 최근 중국여행이 늘면서 현지 고급주와 명주(마오타이주, 수정방, 우량애 등)가 널리 알려지며 새로이 주류 시장을 넓히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귀주 마오타이는 귀주성 인회시 모태진에서 생산되는 프랑스 꼬냑과 비견되는 중국 최고의 명주로 국가 연회주로 지정되어 `국주(國酒)`라는 애칭으로 14억 중국인들 뿐 아니라 전세계 화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백주이다.

이런 마오타이의 고향 귀주성 모태진은 술 빚기에 가장 좋은 환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4,500여 종이 넘는 술 중에 단연 으뜸으로 꼽는 마오타이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백년호도(百年糊塗)`의 경우 그 동안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백주로서 2011년도 귀주성 지역의 10대 명주로 선정되며 이후 중국 국제 식품박람회 금상과 프랑스 몬탈 엑스포 금상, 이 밖에도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가진 신흥 명주이다.

이러한 귀주 명주 `백년호도(百年糊塗)`는 잔에 담긴 투명한 빛깔을 눈으로 한번 즐기고, 깊고 짙은 술의 향기로 두 번 즐기며, 깔끔하고 시원하게 넘어가는 맛으로 세 번 즐기는 술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다양한 음식과 궁합이 좋아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유의 달콤한 향과 함께 일반 백주와 같이 도수가 높지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 넘김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일품인 `백년호도(百年糊塗)`는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명주로 한번 맛을 보면 그 짙은 향기가 계속 여운이 남는 매력을 가진 술이다.

귀주 명주 "백년호도(百年糊塗)"의 한국 공식 수입업체인 유원상사(송철호 대표)는 "그 동안 중국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명주 백년호도(百年糊塗)를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식 런칭 하게 되었다"며 "공식 통관도 되기 전에 이미 서울, 경기 지역의 주류 대리점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주류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 분들이 백년호도(百年糊塗)를 맛보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밝혔듯 현재 서울 경기 지역은 대리점 계약이 완료 되었고 전국 대리점을 모집 중이며, 구입 및 대리점 문의는 유원상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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